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카사 아커만 (문단 편집) === 진주인공? === 마지막 화에서 밝혀진 사실 때문에 '''"실은 미카사가 진주인공 아닌가?"'''라는 해석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마지막 화에서 [[유미르 프리츠]]가 2천 년 전부터 기다려 온 존재가 미카사라는 게 엘런과 아르민의 대화를 통해 밝혀진다. [[유미르 프리츠]]는 [[프리츠(진격의 거인)|프리츠 왕]]을 진심으로 사랑하고는 자유를 갈망하던 것인데 미카사는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고 '나를 잊고 자유로워져라' 라는 엘런의 말에서 그를 잊지 않는 채 그와 이별하는 것을 택했다. 그렇게 미카사는 엘런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모든 거인을 단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유미르는 오래전부터 미카사 아커만을 기다려 왔고 그가 엘런 예거로부터 독립하였을 때 마침내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고찰이 가능한데, 마지막 화 전까지만 해도 '진격의 거인'이란 제목의 의미는 '''자신의 자유[* 말 그대로의 자유와 모든 거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를 향해 진격하는 거인(진격의 거인)'''이라는 의미로서 엘런 예거만이 이에 해당된다고 해석되었다. 그런데 이 해석은 미카사에게도 적용된다. '''자신의 자유[* 정신적인 독립과 모든 거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 단, 미카사의 경우에는 이를 의도하고 움직인 것이 아니라 미카사의 삶이 이에 필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에 가깝다.]를 향해 진격하는 거인(아커만)'''이라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미르 프리츠가 자유롭지 않다는 것과 그녀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을 당시에는 그 누군가가 바로 엘런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졌기에 제목의 의미가 '''유미르 프리츠의 자유를 향해 진격하는 거인'''으로 해석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마지막 화에서 유미르가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 바로 미카사였다는 진실과 미카사의 행동으로 인해 유미르 프리츠가 2000년 만에 자유로워졌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에 위에 해석은 사실 미카사에 해당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총 139화에 달하는 만화 진격의 거인의 스토리가 미카사의 정신적 독립과 그로 인한 유미르 프리츠의 자유라는 점과 진격의 거인의 능력을 통해 엘런이 거쳐온 행적 또한 유미르 프리츠가 기다려 온 미카사를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종합해서 생각하면 '''진격의 거인이라는 제목의 만화 내적, 외적 의미가 모두 미카사에 해당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즉, '''진격의 거인의 진주인공으로 볼 수 있다.'''[* 특히 139화의 추가본 공개 이후 이러한 시각은 더더욱 늘어났다.] 다만 '''이런 해석도 가능하다'''는 거지, 반드시 정확하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공식 인터뷰나 팬북에서 관련 언급이 나올 때까지는 '일리 있는 해석'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편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